[Money] 박근혜 정권 공약과 관련된 중소형주
지에프컨설턴트 조회수:629
2015-02-04 14:27:00

하나에 꽂히던(?) 이명박 정부때의 

4대강이나 자전거 관련주만큼 파괴력(?)있는 공약 관련주는 없겠지만,

당선과 함께 요동치는 잡주들은 아니니

뉴스에 지속적으로 등장한다면 한번쯤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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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학교 CCTV 확대에 아이디스·넥스트칩 '관심'

65세 임플란트 건보적용에 오스템임플란트·디오 '주목'

전자교과서·전기차 보급 정책은 단기간 실현 어려워


내년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상당 기간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23일 우리투자 동양 대신 동부 KTB투자 유진투자 6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 및 코스닥 종목을 문의했다. 전문가들은 “공약을 통해 신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구체적인 정책은 인수위 구성 후에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CTV 설치·임플란트 보험 적용 등

박 당선인은 범죄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CCTV 설치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아이디스와 넥스트칩이 꼽혔다. 아이디스는 감시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하드디스크 등에 저장하는 장치인 ‘디지털 비디오 영상저장장치(DVR)’를 생산한다. 국내 시장의 56%를 점유하고 있는 1위업체다. 삼성테크윈과 에스원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어 CCTV 설치 확대 정책이 시행되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트칩은 CCTV 카메라와 영상저장장치 등에 특화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또 65세 이상 노인이 임플란트(인공 치아) 시술을 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현재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치아 1개당 100만~300만원에 달한다. 어금니를 시작으로 재원을 고려해 부위별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수혜 종목은 각각 국내 시장 점유율 45%와 20%대를 차지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국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이들 업체의 주가는 해외 진출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국내 시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북한~한국을 잇는 가스관 사업을 신정부에서도 추진한다는 공약과 관련해서는 휴스틸 스틸플라워 세아제강 삼강엠엔티 등 강관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공약은 중장기적 시각에서 참고해야

전문가들은 모든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며 정치테마주처럼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최현재 동양증권 스몰캡팀장은 “정치 공약의 특성상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좋은 쪽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며 “수많은 정책 중 신정부가 어디에 방점을 찍을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자교과서나 전기차 보급 정책의 경우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박 당선인은 태블릿PC나 스마트패드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전자교과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종목으로는 비상교육 청담러닝 시공테크 등이 꼽힌다. 하지만 전자교과서의 효과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기차도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도입이 지연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강화 공약과 관련해선 리노스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하지만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추진하려던 정부의 국가재난망 사업이 여전히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시 정부는 화재 참사를 계기로 경찰, 소방, 군, 응급의료기관 등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망 사업을 추진했지만 아직까지 사업자 선정도 못 한 채 사업은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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