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
지에프컨설턴트 조회수:1866
2015-05-17 21:11:00
버나드 버몰이 주장하는 증권시장과 외환 시장 변동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경제 지표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Table 1B: 주식시장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주는 경제지표
순위 지표
1 고용상황보고서(직원급여 서베이)
2 ISM 보고서 —Manufacturing

3 주간 실직보험 청구
4 소비자 물가지수
5 생산자 물가지수
6 소매 동향
7 소비자심리지수 & 서베이
8 내구재 주문보고서
9 산업생산
10 GDP



채권시장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양향을 주는 경제지표
순위 지표
1 고용상황보고서(직원급여 서베이)
2 소비자 물가지수
3 ISM 보고서 (공업생산)
4 생산자 물가지수
5 주간 실직 보험 청구
6 소매 동향
7 신규 주택 건설
8 시카고 구매담당자 보고서
9 공업생산/ 공장 가동율
10 GDP



Table 1D:미국달러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주는경제 지표
순위 지표
1 고용상황보고서(직원급여 서베이)
2 국제 무역거래량
3 GDP
4 경상수지
5 공업생산/공장가동율
6 ISM 보고서 (공업생산)
7 소매 동향
8 소비자 물가지수
9 주간 실직 보험 청구
10 생산성과 소비

이상의 표에서 알 수 있다시피 미국 경제는 소비자 지출에 의존하고 있는 소비 경제 (72%)이므로 실업율 상승 여부 즉 고용상황이 가장 중요한 지표중에 하나이다.



주식시장과 경제회복 지표




주식시장 움직임은 경제의 선행지표라고 말한다. 선행지표라는 것은 “유동성”이 크기 때문 즉 돈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유태인들이 “금은방” 장사를 하는 까닭은 전쟁 나면 가장 쉽게 보따리에 싸서 도망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돈을 가장 빨리 현금화하는 수단이 가장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것이다. 주식시장이나 경제 예측에서 왜 “돈의 흐름”을 포착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이 상승세가 회사 파산, 회사이익율의 감소, 국제경기침체, 주택부동산시장 약세, 실업율 상승등의 실물경제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한 경제 회복의 신호로는 작동하기 힘들다




실물경제 지표 -주택시장 추이




주택시장의 거품 붕괴가 2008년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경제가 회복되는데도 주택시장과 은행문제가 우선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주택시장 경기 회복은 여러 해가 걸린다. 또 주택시장은 한 번 침체기로 들어서면 쉽게 회복하기가 힘든 특징이 있다. 미국은 주택 차압매물이 천만채에까지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런 매도물량이 소화되지 않는 한 급격한 회복은 어렵다. 물량 소화 부담이 없는 서비스 경제하고는 다른 면이 주택 부동산 시장의 성격이다. 주택시장이 회복되지 않는 한 소비자 지출이 늘어 나기는 힘들다.신고전파경제학이 상정하듯이 시장은 “자기 조정 (self-adjusting)”이 되는 것이 아니다. 주택 시장에서 디플레이션이 생기면 자기충족적 (self-fulfilling)으로 거미줄에 걸리듯이 빠져나오기 힘들다


극심한 인플레를 야기한 1980년대초 불황 에서는 중앙은행이 20%선까지 시중금리를 높혀 과잉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2008년 위기는 은행이 실제로 대출해준 돈을 받지 못해 파산하게 된 사태에 이르렀음으로 근본적으로 부실자산 매물이 소화되지 않는 한 본격적인 회복은 힘들다고 본다. 은행의 부실자산규모는 가장 보수적인 기관인 IMF가 추정한 규모만 보아도 2조달러가 넘는다. 사라진 시가총액 규모를 다우지수 하락폭으로 추산해 보면 10조 달러 정도에 이른다. 어떠한 산술 경제학 수식을 동원한다고 해도 천문학적인 수조달러 규모의 은행손실을 누군가에게 떨어내지 한 본격적인 경제회복은 일어나기 어렵다.




"실업율"이 먼저 떨어져야 진정한 경제 회복의 단서가 된다.


2009년3월말 현재 미국의 실업율은 8.5%을 넘어섰다. 미국경기가 공식적으로 후퇴한 2007년말부터 지금까지 16개월 사이에 직장을 잃은 사람 수는 5백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이 정도 수치는 대공황 때 이후 처음이다. 급심한 인플레를 야기한 1980년대초 불황 때의 실업율 10%을 돌파할 것이라고 대체적인 전망을 한다. CNN은 이번 2008년 금융위기를 “Great Recession”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처럼, 불황(recession)과 공황(depression)은 그 차이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서 있지 않다. 하버드대 바로(Barro) 교수의 정의 에 따르면 1인당국민총소득이나 소비가 10%이상 떨어지는 때를 공황 진입으로 본다. 미국인들의 뇌리속에 깊숙히 박힌 대공황의 암울한 기억이 “공황”이란 말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는 하나의 이유이다. 이런 연유로 NBER은 공황에 대한 개념 정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나는 여긴다.


일반적으로 실업율이 10%을 이상을 넘는 극심한 불황인 경우에는 경제회복이 될 때 까지 여러 해가 걸렸다. 실업율 지표는 경제의 선행지표라기 보다는 후행지표이다. 직원채용과 직원해고는 경제 영향에 따라 결정하고 직원해고는 시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실업율 통계발표가 주식시장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동시장 관련 지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직장을 잃고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을 말하는 실업율 통계는 공식적으로 8.5%이지만 미국 노동부가 별도로 통계를 잡고 있는 “U-6”라는 실업율 통계가 있다. 이 “U-6” 통계는 한 달 이상 직장을 구하려는 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실업자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 즉 공식적인 실업자수에 파트파임근무자들 중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까지를 포함하는 즉 실제적으로 직장을 구하려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실업자 통계를 말한다. 현재 “U-6”는 15.6% 에 이르고 있는데 이러한 실제적으로 잡을 구하려는 사람이 20%선에 이를 때는 실업율이 25%까지 치솟은 대공황때만큼 심각해 질 것이다.


미국인들은 70%가 그달 벌어서 그달 살아간다. 국내총생산(GDP)의 72%가 소비자 지출에 의존하는 미국경제구조상 실업율은 실물경제와 크게 밀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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